사진=리드플래닛
사진=리드플래닛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경영을 위한 프랜차이즈 ERP를 제공하는 리드플래닛이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수요 및 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데이터의 구매 및 가공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진행되고 있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전용 ERP 시스템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라며 “2024년 1월 1일부터 관련 데이터 가공 및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체제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리드플래닛은 프랜차이즈 전용시스템과 ERP 전자계약, 그룹웨어가 하나로 묶인 프랜차이즈 전용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사업 전개와 가맹점 관리를 위해 필요한 가맹점 영업지역 관리, 인테리어 시공관리, 교육관리, 가맹 계약관리, 가맹점 매출 및 손익관리,가맹본부 매뉴얼 관리, 전자계약 등 다양한 데이터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리드플래닛은 오는 1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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