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검단 3차 투시도
제일풍경채 검단 3차 투시도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수도권 내 호수공원 인근 단지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 단지로 거듭나면서 호수공원 인근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수원에 위치한 ‘광교중흥에스클래스’는 전용 84㎡가 2023년 8월 15억 6,000만원에 거래되며, 전용 84㎡ 기준 수원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지켰다. 해당 단지는 광교호수공원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리고,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수원을 대표하는 단지로 인식되고 있다. 

화성에서는 ‘동탄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가 동탄호수공원을 누리는 부촌 대표 단지이다. 이 단지 역시 지난해 전용 116㎡가 지역 최고가 수준인 20억원에 거래됐다. 동탄신도시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동탄역 부근에서 3km나 떨어져 있는 데도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호수를 인위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보니 도심에서 호수를 누리는 단지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것”이라며, “또한 희소성을 바탕으로 이사를 원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해 부동산 침체에도 가격 하락이 비교적 적고, 상승기에는 더 많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대표 부촌으로 떠오르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호수공원을 누리는 랜드마크가 분양을 알려 화제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3차'로 제일건설(주)이 시공사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되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0세대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인근으로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어린이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쾌적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랙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예정)도 가까워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 이용이 용이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어린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는 향후 계획된 교통호재가 많아 수도권 전역으로 출퇴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개통되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 마곡지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여의도권역(YBD)과 마곡지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져 직주근접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계획) 등도 계획돼 있다. 

‘제일풍경채’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이 눈길을 끈다. 먼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중대형에 걸맞은 넓은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제일풍경채’답게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어린이놀이터, 소셜마당 등 힐링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에 위치하며, 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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