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장칼
사진=강릉장칼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국내 장칼국수 브랜드 ‘강릉장칼’이 홈앤쇼핑(홈&쇼핑)을 통해 오는 16일 2차 TV홈쇼핑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22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 TV홈쇼핑을 전개한 후 두 번째다. 당시에는 이른 아침시간인 5시에 방송됐는데도 완판 대비 80.2%를 달성했다. 강릉장칼 관계자는 “강릉장칼의 가능성과 고객 만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두 번째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될 제품은 간편한 밀키트 제품으로 강릉장칼의 대표 메뉴다. 원조장칼 7인분과 사골감자수제비 2인분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22일 1차 판매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장칼국수를 6인분에서 7인분으로 확대 편성했다. 사골감자 수제비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한편 강릉장칼은 강원도 향토음식 장칼국수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다. 2023 대한민국 NO.1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면요리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도 갖췄다. 10여가지 재료로 8시간 이상 끓이고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특제 육수와 진공수타식 공법으로 만든 전용 면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강릉장칼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153패밀리 주식회사’는 외식프랜차이즈, 식품제조, 식품기기, 식품수출·유통 등 다양한 식품 관련 사업을 펼친다. 국내의 해썹(HACCP)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도 받은 자체 생산공장에서 위생과 품질이 보장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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