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이찬방
사진=진이찬방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반찬가게 전문점 진이찬방이 창업비용을 환불해주는 창업보상환불제 시즌2를 올해에도 연장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보상환불제 시즌2는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영업적자로 인해 폐점에 이를 경우 창업비용을 100% 환불해 준다. 지난해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지속된 불경기로 올해도 연장 실시된다.

진이찬방은 현재 전국 11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반찬 프랜차이즈다. 200여가지 메뉴와 70여가지 완제품과 소스를 갖췄다. HACCP 생산설비를 통해 식품의 안정성을 갖춘 데다 전품목 콜드체인 시스템에 의한 직접 배송이 이뤄진다. 최근에는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반찬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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