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6,481개 사업체 대상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청 전경.

[서울와이어 강직정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6,481개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 이후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청도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조사와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과 각종 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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