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열차가 시운전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GTX-A 열차가 시운전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3월 말 개통을 앞두고 영업시운전에 들어간 가운데 23일 서울 강남구 광평로 GTX 수서역에서 국토교통부와 A노선시행-운영사인 SG레일(주) 관계자들이 점검을 하고 있다.

3월 말 개통예정으로 알려진 GTX-A 의 수서~동탄 구간 총길이는 34.9㎞로 정차역은 수서, 성남, 구성(용인), 동탄의 4개역이며, 개통될시 수서에서 동탄까지 19분이 소요된다.

또한 나머지 구간인 운정~서울(32.4㎞)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며, 서울역~수서(15.1㎞) 구간은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GTX'는 수도권 주요 지역과 서울 도심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현재 A-B-C 노선의 건설이 추진 중이거나 예정됐으며 'GTX-A'는 파주 운정~은평 연신내~강남 삼성~경기 동탄까지 잇는 서울 서북권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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