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의약품 물류 시장 등 글로벌 물류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의약품 물류 시장 등 글로벌 물류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의약품 항공 운송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7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 운송 인증(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은 의약품 운송 절차와 전문 인력 관리,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의약품 물류 시장 등 글로벌 물류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난해 취득한 국제 항공운송 리튬배터리 인증과 함께 향후 바이오와 의약품 물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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