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오늘좋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
모델들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오늘좋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PB(자체브랜드) ‘오늘좋은’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다고 14일 밝혔다. 먹거리, 일상용품 등 130여개의 오늘좋은 신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PB 전문MD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한 통합 PB 브랜드다.

먼저 1주년 기획 상품 ‘오늘좋은 포대 팝콘(500g)’, ‘오늘좋은 벚꽃 팝콘(140g)’,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90g)’를 출시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오늘좋은 포대 팝콘’은 현재 팝콘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중인 ‘오늘좋은 오리지널&카라멜 팝콘(280g)’보다 용량은 2배가량 늘리고 가격은 20% 이상 낮춘 초가성비 상품이다.

‘오늘좋은 벚꽃 팝콘’과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는 벚꽃을 연상시키는 상품이다. ‘오늘좋은’ 이 3월에 출시된 만큼 봄을 상징하는 벚꽃 디자인을 담아낸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을 위한 가성비 신상품 등을 비롯한 롯데마트·슈퍼 HMR 전문 PB ‘요리하다’에서도 가성비 일상 먹거리 상품을 준비했다. ‘요리하다 소고기라면’, ‘요리하다 교자만두(1kg)’ 등으로 두 상품 모두 만두·라면 일반 브랜드 1위 상품의 정상가격 대비 각 25%. 40% 이상 저렴하게 판다.

이외에도 사은품 증정, 엘포인트(L.POINT) 추가 적립, 경품 추첨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좋은’은 지난해 3월 론칭 후 롯데마트와 슈퍼의 그로서리 경쟁력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지난해 롯데마트 PB 매출은 2022년 보다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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