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자라(ZARA).(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수원 자라(ZARA).(사진=신세계프라퍼티)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스타필드 수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3040세대 특성상 육아 가정이 많은 수원 지역 인구 특색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신규 매장을 유치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글로벌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를 추가 오픈하며 수원 지역 내 최다 SPA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는 전날 약 1080평의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공개했다. 여성복과 남성복 섹션 각각에 슈즈·백 전용 공간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같은 날 ‘유니클로’(UNIQLO)’도 키즈 플레이존 및 키즈 전용 피팅룸이 마련된 매장 문을 열었다.

이 밖에도 경기권 최초로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 스타일리시하고 미니멀한 무드로 사랑받는 ‘코스(COS)’,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의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등이 입점해 있다. 오는 4월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셔츠, 슬랙스 등으로 MZ 고객 선호도가 높은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전 및 완구 전문점부터 펫 프렌들리 복합공간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날 신개념 가전 전문 매장 ‘일렉트로마트’와 완구 전문 매장 ‘토이킹덤’이 나란히 문을 연다. 일렉트로마트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가전부터 오디오, 게이밍 용품 등 가전 상품과 키덜트족을 위한 피규어 등을 선보인다. 토이킹덤에서는 각종 장난감과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펫팸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도 마련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225평 규모의 초대형 반려동물 전문 매장 ‘몰리스’에 이어 오는 18일 프리미엄 복합 문화공간 ‘코코스퀘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동물용품 쇼핑부터 아로마 테라피, 유치원, 카페를 비롯한 문제행동 교습 등 교육 활동까지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층 옥상에 위치한 스타가든 ‘펫파크’도 새롭게 단장해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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