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공연 콘텐츠 활용해 공연관광 활성화

(왼쪽부터) 15일 국립극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연예술 콘텐츠 활용 공연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박인건 국립중앙극장장과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왼쪽부터) 15일 국립극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연예술 콘텐츠 활용 공연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박인건 국립중앙극장장과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15일 국립극장과 '공연예술 콘텐츠 활용 공연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극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연관광을 활성화 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공사에 따르면 국립극장은 1950년에 설립돼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 온오프라인 홍보 ▲웰컴대학로 홍보 상호협력 ▲국립극장 인근 관광 콘텐츠 홍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웰컴대학로는 지난 2017년부터 매해 가을철인 9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한국 대표 공연 관광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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