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본부, 인천공항시설관리 등
임직원 60여명, 무재해 달성 결의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청렴도 제고·무재해 결의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본부장과 참석자들이 결의문 선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청렴도 제고·무재해 결의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본부장과 참석자들이 결의문 선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4일 ‘청렴도 제고 및 무재해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이같이 밝혔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는 주견 인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과 안일형 인천공항시설관리 본부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항 시설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도 제고 및 무재해 운영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일평균 여객 수는 19만8000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인 2019년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사-자회사 안전·청렴 주요현황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특별안전자문교육 ▲건의사항 청취 ▲안전·청렴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설자회사, 유지관리 현장 관계자 및 공사 관리자는 안전·청렴의식 고취에 동참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와 관련 공사는 ▲안전보건경영체계 내재화 및 자기규율 ▲4단계 공항건설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점검 및 교육 다각화 ▲시설물 운영․관리 선진화 ▲선제적 재난상황 대비 등 안전경영 책임계획 이행을 이어오고 있다.

주견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자회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건설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일등 공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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