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및 공간정보분야 발전 논문 모집
제388호 54권 1호 게제, 5월 3일까지 접수
투고료·심사료·게재료 면제, 우수 논문 지원도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이 오는 5월 3일까지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에 게재할 논문을 접수한다고 20일 이같이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 제388호 제54권 1호에 게재할 올해 상반기 논문 모집이 시작됐다.

‘지적과 국토정보’는 LX공간정보연구원이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로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고자 지난 2004년 창간됐다.

이 학술지는 매해 상·하반기 2회씩 발간되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돼 지적·공간정보 전문 학술지로 인정받았다.  

이번 모집 분야는 지적, 측지, 측량, 공간정보, 국토계획, 부동산 등 국토공간정보관련 제반 연구논문이다.

논문 분량은 A4지 15매 내외이며 국민 누구나 투고 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학술지 투고용 담당 이메일을 통한 접수다.

한편 LX공간정보연구원은 논문 투고료, 심사료, 게재료는 받지 않음과 함께 논문게재가 확정된 우수원고를 대상으로 소정의 학술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활동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유로운 학술 참여 기회룰 부여하고자 함이 LX 연구원의 기획 의도다.

곽희도LX공간정보연구원장은 “지적과 국토정보는 지적·공간정보분야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 학술지”라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지평을 펼쳐갈 연구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