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디지털 세일.(사진=위메프)
메가 디지털 세일.(사진=위메프)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위메프, 전자랜드 등 국내 이커머스업체들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 가전은 물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냉방 제품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 나선다. 상품 할인에 더해 포인트 두배 적립 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도 연다. 

위메프는 오는 27일까지 티몬, 인터파크쇼핑과 1분기 최대 통합 가전·디지털 페스티벌 ‘메가디지털세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혼수가전은 물론, 무더위를 대비한 냉방가전까지 총 1000여종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여기에 상품별 즉시할인과 장바구니 쿠폰, 카드사 추가할인 등 3단 메가할인까지 준비해 최적의 가전·디지털 상품 쇼핑 기회까지 마련했다.

위메프는 냉방제품은 물론 혼수가전 등을 초특가 판매한다. 상품쿠폰과 장바구니쿠폰, 카드쿠폰을 더해 28% 추가할인을 기본으로 제휴카드 5% 적립을 더해 최종 33%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은 스마트기기부터 생활가전까지 메가세일 대표 상품 12종을 추천하고 ‘갤럭시’, ‘소니’, ‘LG’ 등 브랜드별 전문 페이지를 열었다. 상품별 즉시할인과 장바구니쿠폰으로 최대 27%, 카드사별 최대 10% 할인을 더해 총 37% 추가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VS20B956AXE) ▲닌텐도 스위치OLED ▲로이드미EVA플래티넘12세대 로봇청소기 ▲LG 27인치UHD 4K모니터(27UP550N) 등이다.

인터파크쇼핑은 디지털가전과 PC, 가전 등 대표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각각 10여종의 대표 상품을 추천한다. 특히 상품군별 특별 할인을 비롯한 카드사 할인까지 더한 최대 32%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3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필수 대형 가전인 냉장고와 TV,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5가지 행사 모델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과 30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까지 행사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14%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생활에 꼭 필요한 주방 가전 프로모션도 연다. 행사 기간 6인용 밥솥과 3구 전기레인지 행사 모델을 전국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다. 주요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밥솥, 헤어드라이어 등 7품목을 구매하면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형가전 알뜰 패키지’ 행사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 쇼핑몰에서는 대형 냉장고 행사 모델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온라인 전용 12만 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에어컨 창고 대방출’ 행사를 통해 에어컨 이월 상품도 최대 47% 할인한다. 여가 시간에 캠핑을 자주 가는 캠핑족들은 텐트, 미니 에어컨, 미니 선풍기, 폴딩 박스 등 캠핑용품도 기획전에서 특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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