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사운드 플랫폼 S3, S5의 최신형인 3세대를 발표했다. 사진=퀄컴 제공
퀄컴이 사운드 플랫폼 S3, S5의 최신형인 3세대를 발표했다. 사진=퀄컴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퀄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Qualcomm Technologies International, Ltd.)이 ‘퀄컴 S3 3세대 사운드 플랫폼’ 및 ‘퀄컴 S5 3세대 사운드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두 개의 최첨단 사운드 플랫폼은 기존 S5 및 S3 등급에서는 불가능했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퀄컴 S3 3세대 사운드 플랫폼은 처음으로 퀄컴 보이스 및 음악 확장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다양한 써드 파티 솔루션을 지원해 중급 오디오 장치에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프리미엄급인 퀄컴 S5 3세대 사운드 플랫폼과 이에 적용된 새로운 아키텍처는 더욱 향상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이전 제품 대비 3배 더 강력해진 컴퓨팅과 50배 더 강력한 인공지능(AI) 성능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직장과 집,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오디오 환경을 구현한다.

디노 베키스(Dino Bekis) 퀄컴 부사장 겸 웨어러블 및 혼합신호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최상위 프리미엄급인 S7, 프리미엄급인 S5, 중급인 S3 등 자사 제품군 전반에 걸쳐 더 향상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차세대 오디오 혁신을 주도할 새롭고 강력한 퀄컴 S5와 S3 사운드 플랫폼을 발표하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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