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3일 개막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3일 개막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3일 개막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에서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4 KBO리그는 23일 잠실(한화-LG), 인천(롯데-SSG), 수원(삼성-KT), 광주(키움-KIA), 창원(두산-NC)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20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하며 류현진의 화려한 친정팀 복귀와 새롭게 도입된 규정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올해 KBO리그에서는 세계 최초로 자동투구판정 시스템(ABS)이 도입돼 보다 공정한 판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베이스 크기가 확대돼 주력이 좋은 타자들과 기동력에 강점이 있는 팀에 유리한 환경이 돼 감독간의 치열한 전략도 예상된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동아오츠카와 KBO의 인연은 2000년을 시작으로 25년 연속 지속되고 있다”며 “동아오츠카는 새단장한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문화가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능동적인 태도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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