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치증진·지역상생·사회복지 등
비영리단체 대상 총 7개분야 모집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4년 JDC 도민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8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도민지원사업이다.

신청 가능한 사업 분야는 ▲제주가치증진 ▲지역상생 ▲사회복지 ▲문화진흥 ▲환경보전 ▲인재양성 ▲기타 등 총 7개 유형이다.

신청 자격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비영리단체다.

지원금액은 1개 사업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다. 단, 총사업비의 10%은 의무적으로 자부담을 해야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을 발굴해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관련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