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 나노팀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터치했다.3일 오전 9시45분 현재 나노팀은 시초가 대비 18.65% 급등한 3만85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 이후 주가는 오전 한때 3만3800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날 나노팀 시초가는 공모가(1만3000원)보다 2배 높은 2만6000원에 형성했다.2016년에 설립된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이다. 갭필러, 갭피드 등을 생산하며 유럽과 북미 지역의 글로벌 고객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 나노팀(대표이사 최윤성)은 지난 14~1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격(1만15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는 총 183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올해 가장 높은 1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67억원, 상장예정주식수 중 78.2%가 보호예수 대상이고 전체 참여건수 중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24.75%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청물량의 99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전기차용 방열소재 국산화기업 나노팀이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에 신사업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윤성 나노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 센터장, 대전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나노팀의 신사업장은 지상 4층, 부지면적 1만182㎡로 월 20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는 기존 사업장 대비 2배 증가한 생산규모이며 자동화 설비까지 도입해 생산효율성을 개선했다.나노팀 관계자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기존 고객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