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배터리 방열소재 생산업체인 나노팀(주)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좌측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홍순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최윤성 나노팀(주)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전무,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3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배터리 방열소재 생산업체인 나노팀(주)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좌측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홍순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최윤성 나노팀(주)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전무,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 나노팀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터치했다.

3일 오전 9시45분 현재 나노팀은 시초가 대비 18.65% 급등한 3만85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 이후 주가는 오전 한때 3만3800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날 나노팀 시초가는 공모가(1만3000원)보다 2배 높은 2만6000원에 형성했다.

2016년에 설립된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이다. 갭필러, 갭피드 등을 생산하며 유럽과 북미 지역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신제품을 출시해 전기차향 열관리 소재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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