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자람테크놀로지가 상장 첫날 강세다.
7일 오전 9시56분 현재 자람테크놀로지는 시초가 대비 6.70%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시초가는 공모가 2만2000원 두 배인 4만400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30%)인 5만7200원까지 올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를 형성하고 상한가)'을 터치했지만, 이후 변동 폭을 키우고 있다.
리자마자 가격제한폭(30%)인 5만7200원까지 올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를 형성하고 상한가)'을 터치했지만, 이후 변동 폭을 키우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2000년 1월에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오디오신호처리 칩, 음성인식 칩, 하이패스 단말기용 반도체 등 다양한 반도체의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5G용 시스템 반도체 XGSPON SoC △XGSPON 시스템온침(SoC)을 광트랜시버에 부착한 스틱 형태의 제품인 XGSPON 스틱 등이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확보한 공모 자금 통해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에 사용해 핵심 연구 인력에 대해 최적의 연구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영백 기자
syb@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