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이 25차례 연속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해 당첨금이 13억5000만달러(약 1조6835억원)로 치솟았다. 다음 추첨 예정일은 13일로 당첨자가 나오면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 사상 2번째로 높은 당첨금이 된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당첨금은 지난 2018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나온 15억3000만달러(약 1조9079억원)다.한국인도 해당 복권을 살 수 있다. 메가밀리언은 외국인 구매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다만 미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판매를 하지 않고 온라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미국의 대표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또다시 나오질 않자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매주 세 번 실시되는 파워볼 추첨에서 37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당첨금 규모가 10억달러(1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8월부터 누적된 당첨금 액수는 파워볼 사상 두 번째로 10억달러 고지를 넘었다. NYT는 2016년에 누적된 15억8000만달러(약 2조2600억원)가 세계 복권업계에서 가장 큰 1등 당첨금 액수 기록이라고 전했다. 당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미국에서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30일(현지시간) 메가밀리언에 따르면 추첨을 통해 3, 36, 45, 57, 67의 당첨 번호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이 미 일리노이주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금은 총 13억3700만 달러로 한화로 1조7475억원 수준이다. 이는 메가밀리언 사상 역대 2위, 미국 전체 복권 사상 역대 3위에 해당한다.해당 복권은 시카고 외곽인 데스플레인스의 한 주유소 겸 편의점에서 팔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