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 125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금주에도 국내 진단키트 업체가 해외 수출 관련 새소식을 전했다.먼저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루마니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MCM EVA SRL’ 사와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수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서 확정된 물량은 61억원 규모로 오는 3월 초 선적 예정이며, 향후 양사는 루마니아 현지 민간 및 공공 프로젝트 등에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여 올해 9월까지 공급 물량을 500억원 이상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 10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금주에도 국내 진단키트 업체가 진단키트 관련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먼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인 ‘EDGC COVID-19 Ag Tes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진단키트는 검사 대상자의 콧물과 가래 등에서 바이러스가 있는 단백질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한다. PCR 분자진단과 달리 휴대용 장비를 이용해 10~15분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금주에도 여러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이 해외 수출관련 소식을 전했다. 먼저 수젠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Ag'의 수출 허가를 획득 소식을 전했다. 해당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감염 초기 단계에서도 진단이 가능하며 20∼30분 이내에 눈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가 검사장비나 검사시설 없이 키트만으로도 분석이 가능하다. 수젠텍은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우리들제약이 최대주주인인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26일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기관에서의 성능 평가 등 미 FDA의 변경된 제도에 부합하는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강화된 제도로 인해 IgG와 IgM을 구별하여 동시에 진단하는 항체 진단키트 중, 현재 EUA 허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당사를 포함 단 10곳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번 EUA 허가를 받은 엑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