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2일과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테크 포럼(Tech Forum) 2022 : 디스커버 익스피리언스(Discover eXperience)’를 개최했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현지 우수 개발 인재와 소통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왔던 연례 행사다. 2020년과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됐다.최근 각국의 방역 완화로 올해 재개됐다. 3년 만에 재개된 테크 포럼에는 미국 MIT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삼성SDI가 미국과 유럽에 연구개발(R&D) 연구소를 잇따라 설립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삼성SDI는 지난 15일 미국 보스턴에 ‘SDI R&D America(SDIRA)’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SDIRA는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R&D 연구소다. 지난달 1일에는 독일 뮌헨에 ‘SDI R&D Europe(이하 SDIRE)’을 설립했다.이렇듯 해외에 R&D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은 지역별로 특화된 배터리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SDIRA는 리튬이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전기차 전환 가속으로 전 세계에 배터리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배터리업계는 인력난으로 진통을 겪는다. 이에 국내 배터리 3사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각각 총력전을 펼친다.삼성SDI는 지난 8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국내 박사급 인력을 대상으로 ‘테크 앤 커리어 포럼(Tech & Career Forum)’을 열었다.이날 포럼은 삼성SDI의 차세대 배터리와 시스템 개발에 대한 기술 세미나, 박사 채용 설명 등 순서로 진행됐다. 회사가 박사급 인력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대규모
[서울와이어 김상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책임 매니저급 사무·연구직 직원 일부에게 500만원을 지급했다. 탤런트 리워드 제도 도입에 따른 성과금이다. 탤런트 리워드는 사무·연구직군에서 성과가 좋은 책임 매니저급 직원 10%에게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 노사 임단협 결과에 따라 사무·연구직은 기본급 200% + 350만원 일괄 성과금을 받는다. 여기에 10% 선발 인원은 추가로 500만원을 더 받는다.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성과급 지급과 관련해 노조와 일부 사무·연구직 직원은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