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이디야커피는 다음 달 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인기 메뉴 재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디야커피는 고객들의 요청에 응답하고자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플랫치노 3종을 재출시한다. 이번 시즌 메뉴 ‘돌아온 플랫치노’ 3종은 ▲피스타치오 매직팝 플랫치노 ▲배 플랫치노 ▲자두 플랫치노로 구성됐으며 고객들에게 화제를 모았던 인기 메뉴들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했다.‘피스타치오 매직팝 플랫치노’는 입안 가득 톡톡 튀는 알록달록 팝핑캔디와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특징이다. ‘배 플랫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립파이 초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 제품이다.립파이 단종 이후 소비자들은 롯데웰푸드 홈페이지를 통해 재출시 요청을 지속적으로 보내왔고 이에 8년 만에 립파이 초코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립파이 초코는 아랫면에 초콜릿을 코팅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줬다.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답게 기존 립파이의 특징이었던 풍부한 버터 풍미와 바삭함도 그대로다.롯데웰푸드는 계속되는 재출시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카페업계가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인기 시즌 메뉴를 재출시하고 신메뉴를 내놓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올해 놓치면 못먹는 한정 음료스타벅스가 7년째 봄마다 출시하는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과 푸드 3종 등 신메뉴를 출시했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계절 음료로 2017년 처음 출시됐다. 매년 한 달간 150만잔이상씩 판매되고 재출시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누적 판매량은 1430만잔에 달한다.올해는 ‘핑크 플라워 유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포켓몬 빵 15개를 발주 넣으면 5개만 들어와요”16년 만에 돌아온 포켓몬스터빵이 재출시되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발주 제한이 걸리는 등 품절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강서구의 한 편의점주는 “포켓몬빵은 보통 저녁에 들어오는데 들어오면 다 팔린다”며 “발주를 넣어도 그보다 소량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했다.다른 편의점 직원은 “최근 포켓몬빵 재입고 시간을 묻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20·30대가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실제로 포켓몬빵의 인기에 힘입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 재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제품은 지난 2016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2018년 재출시됐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재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 매출액으로는 940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홈술족’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안주형 과자로 주목받으며 월 매출 30억원을 기록하는 등 단종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롯데제과, 오리온, 오뚜기, 오란씨, 빙그레, 하림이 3월 1주차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금주에는 다소 도전적인 제품군 출시가 눈에 띈다. 롯데제과의 매운 아이스크림 출시를 시작으로 치킨의 명가에서 만든 '하림 순밥'까지 색다른 신제품 등장의 연속이다. 롯데제과, 국내 최초 매운맛 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 롯데제과는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를 출시했다.'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팬슈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식음료업계에서 제품을 재출시하거나 리뉴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팬슈머(Fansumer)’는 ‘팬(Fan)’과 소비자라는 뜻의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단순 소비를 넘어 직접 제품의 기획, 제조, 유통 등 과정에 참여해 상품과 브랜드를 키워 내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최근 팬슈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대표적인 브랜드는 바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다. 메뉴 리뉴얼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응답해 ‘할라피뇨 통살버거’를 재출시했다. 2011년 4월 처음 등
[서울와이어] 맘스터치의 ‘할라피뇨 통살버거’가 마니아들의 뜨거운 요청에 다시 돌아온다. 맘스터치는 오는 2일 ‘할라피뇨 통살버거’를 재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에 첫 출시된 할라피뇨 통살버거는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맛으로 남녀노소 마니아층이 두터운 인기 메뉴다. 맘스터치는 메뉴 리뉴얼 이후 할라피뇨 통살버거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한 달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할라피뇨 통살버거는 싸이버거와 같은 통 다리살 패티에 할라피뇨 랠리쉬가 듬뿍 얹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