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립파이 초코’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립파이 초코’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립파이 초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 제품이다.

립파이 단종 이후 소비자들은 롯데웰푸드 홈페이지를 통해 재출시 요청을 지속적으로 보내왔고 이에 8년 만에 립파이 초코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

립파이 초코는 아랫면에 초콜릿을 코팅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줬다.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답게 기존 립파이의 특징이었던 풍부한 버터 풍미와 바삭함도 그대로다.

롯데웰푸드는 계속되는 재출시 요청에 걸맞은 립파이를 선보이기 위해 수십 차례의 현장 테스트를 시행하는 등 3년 동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립파이 초코는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립파이 초코는 나만의 시간을 보다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라며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카페나 호텔과 같은 곳에서도 립파이 초코를 만나볼 수 있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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