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강직정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5백 2십억원, 영업이익 5천8백3십억원, 순이익 6천 백 9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전년 동기('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사유로는 철강과 인프라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철강업계가 시황 악화 속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 방어에 실패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원자재가격 상승과 수입산 철강재 증가에 따라 실적 악화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시각에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 등 철강사는 올 1분기 실적 회복에 사활을 걸었다. 다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시황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포스코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6084억원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로 감소한 수치다. 현대제철
[서울와이어 박미연 기자] 랭키파이의 최신 분석 결과, '포스코홀딩스'에 대한 성별 및 연령별 관심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4월 11일에 실시되었으며, 관심 키워드 '포스코홀딩스'에 대한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를 분석했다. 키워드 남성 여성 먼저, 성별 관심도 분석에서는 남성이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64%의 비율로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포스코홀딩스에 대한 성별간의 선호 차이를 보여준다. 키워드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회장 공식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등 주요 핵심사업의 본원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방향에 맞춰 지주사 내 철강팀·수소사업팀과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분리해 수행 중인 탄소중립 업무의 주요 기능은 지주사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신설되는 ‘탄소중립팀’이 통합 관리하게 됐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21일 오전 포스코센터에서 제 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장인화 후보의 선임안을 비롯해 올해 상정된 안건 등에 대해서 주주들로부터 동의를 받아 의결했다.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사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주총에서 단연 관심은 차기 회장 선임에 쏠렸다. 주총에서 회장 선임건을 둔 표 대결 가능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로서 주총에서 캐스팅보드 역할을 해왔던 국민연금공단이 장 후보자 선임에 대해 찬성 의견을 내는 등 차기 회장 선임건은 별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포스코홀딩스에서 장인화 회장 후보 선임 안건 통과가 사실상 확실해졌다.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로서 정기주주총회에서 캐스팅보드 역할을 해왔던 국민연금공단이 장 후보자 선임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지난 14일 제4회 위원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 정기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이 같이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포스코홀딩스 지분 7.2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당초 오는 21일 열리는 포스코홀딩스 주총에서 회장 선임건을 둔 표대결 가능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을 선임 작업을 이끈 박희재 CEO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이 22일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 및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밝혔다.그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지만, 임기 만료 전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앞서 CEO후보추천위원회 출범 후 박 위원장 등은 지난 8일 장인화 후보를 포스코홀딩스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 뒤 전날 이사회를 통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무사히 마쳤다. 그는 “ 스코홀딩스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후추위 위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차기 회장 취임을 앞두고 포스코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통한 세대교체에 나섰다. 과거 핵심분야의 성장을 이끈 인물들이 전진 배치된 인사로 주축인 철강사업의 반등과 사업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재계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냈지만, 최근엔 실적 악화 등으로 고전 중이다. 당면한 과제는 미래먹거리의 안정적인 성장과 실적 악화 타개책 마련을 비롯해 탄소중립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21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안간 부의 외에도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됐으며, 기존 김학동·정탁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소장, SK하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1인으로 정통 철강맨 출신인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 최근 흔들리는 철강사업과 관련 외부인사보다는 내부 철강 전문가를 선택한 결과로 풀이된다. 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장 전 사장을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전 사장은 3월21일 예정된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앞서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6인 가운데 오는 8일 최종 후보로 1인 가려질 전망이다.내외부 인사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그간 이어진 순혈주의가 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차기 회장 선출을 진행 중인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8일까지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후보군이 6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포스코맨 출신이 3명, 외부인사 3명이 각각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후보 선정을 앞두고 그룹의 미래 성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그룹이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에서 지난달 31일 6명의 파이널리스트 발표된 이후 제기된 최정우 회장이 후보 인선작업에 관여했다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포스코그룹은 2일 입장문을 통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결산이사회를 개최했다”며 “이사회를 마치고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들은 오찬장소로 이동했다”고 밝혔다.이어 “후추위 위원 7명(사내이사 전원)은 별도 오찬을 한 후 제8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최 회장은 이사회 이후 오후 6시1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들의 최종 명단이 공개됐다. 유력 주자로 꼽혔던 인물들이 다수 탈락하고 의외의 후보가 오르면서 누가 회장 자리에 오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8차 회의를 열고 6주에 걸쳐 압축해온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 후추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8일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후보군에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
[서울와이어 강직정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2023년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77조 1270억원, 영업이익 3조 5310억원, 당기순이익 1조 8460억원을 공시했다.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 △27.2%, △48.2%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하락했다.철강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22.9월) 조기복구 이후 조업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한 반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77조12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2% 감소한 3조5310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세부 실적을 발표했다. 사측은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부문 실적이 저조했던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철강부문에서는 2022년 9월 포항제철소 냉천범람 조기복구 이후 조업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했다. 이에 조강 생산 및 제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해 증시 돌풍을 이끌던 이차전지 업종이 새해 들어 약세를 거듭하며 시가총액이 50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닥시장 합산 시가총액 상위 50위 안에 드는 이차전지 9개 종목의 시총 합산은 연초 308조6084억원에서 지난 26일 기준 259조7224억원으로 48조8859억원이 감소했다.이들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 LG화학,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 등이다.시총 순위(유가·코스닥 합산)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 방식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앞서 '초호화 출장' 논란에 휩싸인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회장 선출 절차를 에정대로 강행하면서 방식 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후추위는 지난 24일 제7차 회의를 열고 회장 후보 ‘숏리스트’ 총 12명(내부5명, 외부7명)을 압축했다. 지난 17일 결정한 ‘롱리스트’ 총 18명에 대해 CEO 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가로 심사한 결과다. 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내부에
[서울와이어 강직정 기자]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희재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하 ‘후추위’)는 24일 제 7차 후추위를 개최하여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총 12 명(내부5명, 외부7명)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결정한 '롱리스트' 총 18명에 대해 CEO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가로 심사한 결과이다.산업, 법조, 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지난 1주일 간 후추위로부터 받은 ‘롱리스트’ 후보 전원의 자기소개서와 평판조회서 등을 토대로 심사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53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황 악화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실적은 좀처럼 개선될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포스코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77조1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2% 하락한 3조5314원, 순이익은 48.5% 급감한 1조832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2022년 태풍 힌남로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동 중단으로 입은 피해를 딛고 영업이익은 지난 1~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인선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를 주관하는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소속 사외이사들이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흔들리는 모습이다.22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CEO 후추위는 최근 6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외부 ‘롱리스트’ 후보자 18명을 확정했다. 후추위는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CEO후보추천자문단’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산업계와 법조계, 학계 등 분야별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 후보추천자문단은 후추위에서 제공하는 후보자들의 자기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