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LG전자가 LG화학이 2월 22일 ~ 3월 18일 동안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LG소셜펠로우를 모집한다.

 

LG소셜펠로우에 선발된 기업은 ▶무상 지원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최대 1억 원 ▶생상성 향상 컨설팅 등 개별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기회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의 독립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LG전자와 LG화학이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4월 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130억 원을 투입해 110여 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_one@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