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배우 조민기에게 성추행을 당한 11번째 피해자가 조민기와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11번째 피해자가 "조민기의 성희롱 사실을 말하고 싶다" 라며 그와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피해자가 공개한 카톡 메시지에는 "나 혼자 너무 많은 상상 속에 너무 많이 흥분" "몹시 위험" "지금 만지고 있죠?" 등 수위 높은 발언이 담겨있다.

 

특히 피해자는 조민기가 보낸 상반신, 성기 사진 등을 받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조민기의 카톡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할 말을 잃었다" "이정도면 병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조민기에 대해 정식 수사를 시작했으며 3월 내 피의자 신분으로 그를 소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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