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우미건설이 오는 4월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14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 면적 69 ~ 84㎡, 총 1016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의 풀하우스(모든걸 다 갖춘 Full House)는 인근에 쇼핑 · 편의 · 교육 · 자연 등과 단지 내 부대시설을 두루 갖췄다는 의미다.
하나로클럽 청주점과 롯데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 상당구청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운동초 · 중, 상당고 등 학교 등의 교육 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월운천·무심천·수변공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있다.
또,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 2 · 3(공사 중) 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시내는 물론, 경부 · 중부 ·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한편,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펫네임이다. 기존에는 바다 ∙ 강 ∙ 호수가 가까이 있으면 '오션' ∙ '레이크' ∙ '리버'를 사용하고, 공원이 있는 단지에는 '파크' 라는 명칭을 붙이는 등 단순하고 직관적인 명칭을 사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단지의 특장점을 담은 펫네임이 입주민에게 선호받고 있다.
2017년 서울 최고 청약경쟁률 168.08대 1을 기록한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센트럴자이' 단지에는 '지역 내 중심'을 의미하는 펫네임인 '센트럴'이 사용됐고, 광주 남구에서 최고 경쟁률 31.03대 1을 기록한 주월동의 '남구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광주 '도심 입지'를 의미하는 펫네임 '어반시티'를 사용했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역시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인근에 쇼핑 · 편의 · 교육 · 자연 등과 단지 내 부대시설을 두루 갖췄다'는 의미의 풀하우스라는 펫네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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