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랩)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아모랩(대표 김민규)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자체 개발한 수면 개선 기기 ‘AMO+’를 선보였다.

 

AMO+는 목걸이 형태의 기기로, 인체에 무해한 미세 전자기 신호를 활용해 체내 불균형을 바로잡아, 수면 품질 및 피로 개선, 스트레스 이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보다 직접적인 수면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가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김민규 아모랩 대표는 “지난 1월, CES 2019에 AMO+를 전시해 해외 미디어 및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으로 더욱 많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추가 연구개발 자금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AMO+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런칭 1시간 만에 천여 명이 펀딩에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 2천여만 원의 펀딩 금액을 모았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