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단기사채 업종별 발행비중(이미지=한국예탁결제원)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1분기 전자단기사채(STB:Short-TermBond)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전년 동기(298.0조원) 대비 51.2조원 감소(17.2%↓), 직전 분기(258.4조원) 대비 11.6조원 감소(4.5%↓)한 총 246.8조원이라고 밝혔다. 

 

일반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203.4조원으로 전년 동기(262.7조원) 대비 22.6% 감소 추세를 보였고, 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43.4조원으로 전년 동기(35.3조원) 대비 23%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이 245.9조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6%를 차지했는데, 이는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혜택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보여 진다.

 

신용등급별로는 A1(220.9조원), A2(21.1조원), A3(4.1조원)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했고, 업종별로는 증권회사(137.3조원), 유동화회사(43.4조원),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38.3조원), 일반기업․공기업 등(27.8조원) 순으로 나타났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