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분기 실적 부진 우려 장초반 2240대 등락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6일 코스피는 1분기 기업실적 부진등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장초반 2240대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6포인트 내린 2242.72를 가리켰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억원, 4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36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41포인트 내린 764.21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2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2억원을 순매도했다.

   

앞서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부담에 다우를 비롯 3대 주요지수가  하락했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3포인트(0.10%) 하락한 2만6384.77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83포인트(0.06%) 하락한 2905.5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15포인트(0.10%) 내린 7976.01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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