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진주 아파트 화재 소식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 새벽 발생한 진주 아파트 화재가 다름 아닌 방화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진주 아파트 화재 키워드는 이 시간 현재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는 충격적 뉴스로 떠올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진주 아파트 화재로 무려 5명이 사망했다. 또 1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문제는 진주 아파트 화재가 한 40대 남성의 범행이라는 것.

진주 아파트 화재를 일으킨 이 남성은 주민에게 심지어 흉기까지 휘두르는 등 이날 새벽 해당 주공아파트는 악몽의 공간으로 변했다.

역대급 범죄라는 개탄의 소리가 쏟아지는 진주 아파트 화재로 인해 확인된 사망자에는 12살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진주 화재 이미지 =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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