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복 상암점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따뜻한 봄이 도래하는 듯 했으나 다시금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요즘처럼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시기에는 자칫 입맛을 잃기가 쉬우며, 면역력이 저하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런 때일수록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입맛을 살리고 영양도 확실히 보충할 필요가 있다. 이 연장으로 많은 이들이 유명 보양식 전문점을 찾거나, 가까운 건강 맛집을 찾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여러 ‘핫 플레이스’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가운데, 서울시 마포구는 공덕동 족발골목과 홍대 인근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나들이 지역으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각 인터넷 포털에는 ‘마포구 맛집’이 인기 키워드로 급부상하며 검색어에 포착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하늘공원 코스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명 상암동 맛집이 여러 SNS와 포털에 오르내리고 있다.

 

다채로운 음식점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중국 본토식 요리를 제공하는 ‘전가복 상암점’은 오랜 전통의 맛으로 마포구 상암동 맛집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12년째 상암동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인지도를 다져 왔으며,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암동 양꼬치 특화 음식점이라 불리고 있다.

 

마포구 맛집 전가복은 본래 서울 대림동 매장이 시초이며, 상암점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요리를 추가 개발해 개점한 분점이다. 전가복 상암점은 오픈 이래 일관된 맛의 특화된 양꼬치와 양갈비, 닭발꼬치를 선보임에 따라 여러 상암동 중화요리 전문점들 가운데 높은 집객률을 보이고 있다. 

 

이 곳에서는 양꼬치 및 양갈비와 더불어 오돌뼈, 소갈비살꼬치, 새우꼬치와 함께 다양한 중화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깊은 국물맛의 짬뽕은 물론 감칠맛이 특징인 짜장면, 바삭한 탕수육이 주력 메뉴로 꼽힌다. 이 외에도 고추잡채, 해물누룽지, 마파두부, 철판오징어, 경장육사, 라자기, 바삭한 매운새우튀김 등이 존재한다.

 

전가복 상암점 관계자는 “전가복은 본래 12년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중국 음식점이다. 전가복 상암점은 이러한 정통성을 이어 받아 진정한 상암동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랜 시간 명맥을 유지해 온 일관된 맛의 중국 본토식 요리를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맛볼 수 있다. 당일 3시간 전까지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상암점 오픈 기념으로 3월부터 4월까지 주말, 공휴일 방문 고객에게 전 메뉴 20% 할인 혜택을 선사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가복 상암점은 6호선 디지털미디어역 9번출구에서 나와 직진으로 보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마포18번)를 이용해 우리기술사옥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즉시 방문하는 것이 가능하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