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거래재개 첫날 장초반 상승하다 장중 8%대 하락세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대호에이엘이 상장유지 결정으로 19일 7개월여 만에 주식 거래가 재개됐으나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장초 4360원까지 상승하다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8.11% 내린 38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호에이엘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호에이엘 주권의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대호에이엘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지난해 9월 5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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