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버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의 교통카드 요금을 5월 중으로 1000원 인하한다.

   

 

서울시는 공항버스 업체와 최근 이런 내용의 인하안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항버스 업체 4개사 중 공항리무진과 한국도심공항이 시(市)에 운임변경신고서를 제출했고, 서울공항리무진은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이유로 신고서 접수를 일주일 미뤄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KAL리무진은 만성적자를 이유로 요금을 동결하는 대신 운송원가의 안정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현금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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