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분기 적자 전환 '어닝 쇼크' 장중 2만원 붕괴/LG디스플레이 모델들이 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4일 1분기에 13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냇다고 발표하자 장중 주가가 2만원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6.12% 내린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올 1분기에 13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것.

   

매출액은 5조87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5조6752억원)보다는 4% 늘었으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15%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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