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앤쇼핑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설립 취지인 ‘중소기업과의 상생’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홈앤쇼핑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10억원을 동반성장위원회에 기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생협력기금은 동반성장 정책 운영을 수행하는 동반위의 운영 지원을 위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재원이다.

 

이번에 기탁한 기금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동반위의 2019년 중점 사업인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운동 ▲기술혁신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을 만큼 상생을 중요시 하고 있다”며 “이번 기금이 동반성장 문화의 확산과 저변 확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앞서 2017년에도 협력재단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 기금 3억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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