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차(茶) 브랜드인 ‘립톤’의 RTD 제품인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500㎖)’의 패키지 디자인을 6년 만에 리뉴얼하고 푸드 페어링(Food pairing) 캠페인 ‘푸드트립톤’을 진행한다. 리뉴얼한 제품은 그립감과 세련미를 더한 슬림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는 게 롯데칠성음료 측의 설명이다. 용기 재질이 기존 내열 페트병에서 품질 안전성을 높인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변경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푸드 페어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롯데는 창립 이후 롯데의 기업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롯데 가치창조문화백서’를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가 기업문화와 관련된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백서에는 롯데 기업문화 유래와 발자취, 가치창조문화 체계와 특징, 그에 따른 성과, 이와 관련된 지표와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총 263페이지 분량으로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보다 상세하게는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 ▲가치창조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총 3개의 장과 각종 지표와 연혁, 그리고 수상기록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위메프가 온라인 시장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위메프는 ‘위메프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올해 온라인 판매가 처음인 2000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위메프는 2017년 ‘위메프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017년 647개, 2018년 1216개 파트너사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위메프에서 현재까지 해당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 파트너사는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오리온이 ‘초코파이 정(情)’과 8월7일 개봉 예정 영화인 ‘봉오동 전투’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행사는 기업형 할인점 및 슈퍼마켓(SSM)에서 18개입 혹은 27개입 대용량 초코파이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영화 ‘봉오동 전투’ 이미지가 담긴 2개입 특별 한정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별 패키지에는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예매권(1500명, 1인2매)이 삽입돼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빛나는 전우애와 영화에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이 한류를 대표하는 톱스타들과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그 첫 시작으로 글로벌 한류스타인 이민호를 호텔 홍보모델로 위촉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진행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배우 이민호는 레스케이프 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등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진행하는 위촉식 및 화보촬영과 ‘홍보모델 취임기념 이민호 이벤트(가제)’ 등을 비롯해 호텔의 한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대상 청정원은 홈밥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의 신제품 ‘매운곱창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상가정식은 ‘집에서 즐기는 미식’을 콘셉트로 집에서도 번거로운 과정 없이 외식 전문 요리와 정성스러운 가정식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다. 이번 출시된 ‘매운곱창 볶음밥’은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 곱창에 야채, 밥을 함께 볶아 전문점에서 먹던 철판 볶음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대표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 소스와 원료를 사용해 포장마차에서 즐기던 맛을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식음료업계를 강타한 프리미엄 열풍이 아이스크림까지 번진 분위기다. 국내 빙과류 시장 규모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반면 프리미엄 제품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아이스크림 소매 시장 매출은 지난해 1조6291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2017년 이후 2년 새 17%나 감소한 수치다. 이와 달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은 2015년부터 매년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15년 1710억원에서 20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CJ푸드빌의 중국 뚜레쥬르가 현지 사모펀드인 호센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CJ푸드빌은 중국 현지 사모펀드 호센캐피탈과 합작법인 비앤씨크래프트(B&C Craft)를 설립하고 지분 28%를 약 340억원에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호센캐피탈은 합작사 지분 72%(875억원)를 확보한다. 중국시장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파트너와 함께하게 됨에 따라 중국 뚜레쥬르의 영업손익 등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CJ푸드빌 측의 설명이다. 투자유치 후에도 뚜레쥬르 브랜드에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빙그레가 ‘요플레 토핑’의 인기에 힘입어 플립 요거트 시장의 규모를 더욱 키워갈 방침이다. 17일 빙그레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출시한 ‘요플레 토핑’은 출시 11개월 만에 100억 매출, 1500만개 누적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제품이다. ‘요플레 토핑’ 출시 전에는 시장규모가 연 300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 등이 함께 맞물리며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늘었다. 빙그레는 이 같은 상승세를 더욱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대구에서 열리는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방문객들과 만난다. 교촌치킨을 운영 중인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1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7년째 참가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5일의 축제 기간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에 판매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또 이번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대구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총 1000만원을 전달한다. 치맥 축제를 단순히 먹고 마시는 자리가 아닌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이랜드가 폭염기간 쪽방촌 소외이웃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이색 나눔 행사인 ‘러브업 캠페인 시즌3’를 시작했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함께 진행하는 ‘러브업 캠페인’은 본사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서울 가산동 사옥에 위치한 카페 루고에서 임직원이 음료 사이즈업에 지불한 500원의 금액에 매칭그랜트방식을 적용해 총 1000원을 자동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무더위 폭염에 시달리는 서울 시내 쪽방촌 소외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용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국내 최대 관광·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로 이동해 개최된다. 이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와 맞붙을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업계 주도로 11월1일~22일까지 열기로 했다. 앞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행사는 9~10월경 개최됐던 바 있다. 11월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주 금요일), 중국 광군제(光棍節, 11월11일) 등 국내외 대규모 쇼핑 행사가 집중되고 연말 소비 분위기가 조성되는 시기라는 업계 의견에 따라 행사 기간을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회사분할 계획을 발표한 KCC의 기업신용등급(현재 Baa3)에 대한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하향조정 검토’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KCC는 유리와 인테리어 등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을 분할해 KCG(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에 집중할 방침이다. 무디스는 “KCC가 계획대로 회사분할을 이행하면 재무지표가 약화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국내 사업의 이익 기여가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분할 후 존속회사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허창수 GS 회장이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우려가 큰 만큼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허창수 회장은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 등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분기 GS 임원 모임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허 회장은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정확한 예측 노력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우려가 큰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차별화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18일 2개를 구매하면 3개를 더 드린다는 의미의 ‘2+3 바나나’를 출시한다. 이는 바나나 5개 한 묶음에 1550원의 가격을 책정한 제품으로 개당 310원에 해당하는 초특가 상품이다. 기존 1입(800원) 바나나 대비 개당 6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24가 여러 과일 중 특히 바나나를 선택해 초특가 상품으로 기획한 이유는 바나나가 특별한 시즌이 아닌 1년 내내 구매하는 상품이면서 다이어트, 체형관리 등을 위해 대용량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전자랜드는 최근 3년간 커피머신과 정수기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집에서 혼자 놀며 시간을 보내는 ‘홈루덴스족(홈과 호모 루덴스를 결합한 신조어)’이 늘어나고 음료와 디저트를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커피머신과 정수기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우선적으로 커피머신의 2019년 상반기 판매량이 2018년 전체 판매량보다 46%나 많다. 2017년의 경우 2016년 대비 26% 성장, 2018년에는 2017년 대비 14% 성장했다. 전자랜드의 2019년 상반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닭껍질을 활용한 이색 안주 ‘닭껍질후라이(2800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닭껍질을 활용한 메뉴가 화제를 모음에 따름이다. 세븐일레븐은 닭껍질 인기와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이한 먹거리와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닭껍질후라이’는 바삭하게 튀겨낸 닭껍질에 매콤한 시즈닝을 더한 상품으로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짭조름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맥주 안주로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썸머 마케팅’ 돌입에 나섰다. 이벤트 및 페스티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우선적으로 롯데주류는 오는 19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되는 풀파티 ‘하이-파이브 페스티벌(HI-5 Festival)’에 참여한다. 지난해의 경우 ‘블루문’, ‘쿠어스라이트’, ‘밀러’, ‘클라우드’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했지만 올해의 경우 ‘쿠어스 라이트’만을 전면에 앞세운다. 대신 ‘밀러’는 뮤직 페스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 THE탄산’(이하 THE탄산)이 제품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티벌(FACE-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8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나만의 탄산페이스가 담긴 세상에서 하나뿐인 휴대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더 풍부해진 탄산으로 일상 속 무더위를 감각적으로 날려주는 ‘THE탄산’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코카콜라의 설명이다. 소비자의 짜릿한 표정을 담아 제작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휴대폰 케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 양국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에 말을 아꼈다. 집중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는 게 재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신 회장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올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빠르게 입장했다. 일본 출장 성과를 묻는 질문에만 짧게 “예”라고 답변했을 뿐 일본과의 가교역할을 할 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