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원주시와 협업으로 5월과 10월 각각 매주 금요일에 ‘원주야경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9년 봄·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실시한 야경투어는 총 4회로 진행하였는데,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이 아쉬움을 호소하여 1회를 추가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높이고자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원주 야경투어 버스는 5월과 10월 각각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원주 엘리트체육관를 출발하여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이용요금은 3,000원으로 탑승은 사전 예약 및 현장 매표로 가능하다.

 

운영노선은 승강장에서부터 단구열린광장–국민건강보험(20분  견학)–수변공원(10분 산책)–강변도로–엘리트체육관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공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야경투어 기간 중 건강보험제도의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홍보관과 원주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강원도 내 최대 높이(128m)인 27층 스카이라운지를 개방한다.

 

또한 야경투어 참가자들에게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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