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오늘 추가 발표, 광명·시흥·하남 감북·고양시 등 유력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1만 가구 규모의 바 '3기 신도시' 계획이 7일 추가로 발표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청사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추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과 12월 1차, 2차에 걸쳐 주택시장 안정 차원에서 수도권 택지에 3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새 3기 신도시 후보지로는 광명·시흥이 유력하고 하남 감북과 고양 화전동·장항동 일대 안양, 김포시등도 후보지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