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글로벌 게임업체 SNK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NK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시초가(3만6400원)보다 3.02%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 4만400원에는 밑돈다.

 

일본에 본사를 둔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킹오파)'와 '사무라이 스피리츠', '메탈 슬러그' 등 유명 아케이드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업체다.

  

이 회사는 최근 회계연도(2017년 8월~2018년 7월) 매출액 61억7200만엔(약 64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2억600만엔(약 335억원), 순이익은 22억9100만엔(약 23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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