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서울에서 가장 싼 주유소와 비싼 주유소의 가격차가 '820원'에 달했다.
7일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시내 505개 모든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을 조사한 결과, 휘발유는 가장 비싼 곳과 싼 곳의 가격차가 리터당 820원 가량 차이났다.
이날 서울시 휘발유 평균가는 1589.66원으로 전귝 평균 유가인 1490.96원에 비해 98.7원 높다.
이날 전국 평균유가는 1490원으로 최저 1380원 , 최고 2257원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1960원 ▲용산구 1883원 ▲종로구 1845원 순이었고▲ 중랑구 1492원 ▲강북구 1498원 ▲금천구 1514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유사별로는 SK가 149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NH-OIL이 144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는 중구 서남주유소(SK)로 휘발유 가격은 2257원, 경유는 2093원이었다.
반면 가장 싼 곳은 강서구 알뜰주유소로 휘발유는 1437원, 경유 1314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비싼 주유소는 ▲중구 서남주유소(SK)와 ▲서초구 양재주유소(SK) ▲성북구 삼선주유소(S-OIL) ▲강남구 뉴서울주유소(SK) ▲종로 경복궁주유소(GS) 순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중구 서남주유소(SK) ▲서초구 양재주유소(SK)▲강남구 뉴서울주유소(SK) ▲성북구 삼선주유소(S-OIL) ▲종로 경복궁주유소(GS) 순 이었다.
hyeon0e@seoulwire.com
이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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