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사진=이현영 기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간(4월 29일~5월 3일) 8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엔제이 △마니커에프앤지 △캐리소프트 △금영엔터테인먼트 △페이게이트 △라닉스 △제너럴바이오 △이베스트이안기업인수목적1호 등이다.

케이엔제이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연마기, 반도체용 SiC 등이다. 지난해 511억700만원 매출액과 9억1400만원 영업이익을 냈다. 자본금은 24억8100만원이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사로 참여한다.
 

마니커에프앤지는 도축, 육류 가공 및 저장 처리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994억1900만원, 영업이익은 62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8억50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캐리소프트는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99억6900만원을 기록했으나 3억71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자본금은 26억7800만원 규모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사로 나섰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반주콘텐츠, 노래반주기 등 기타 음향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매출액은 304억2300만원, 영업이익은 52억200만원, 자본금은 39억4200만원이다. 역시 미래에셋대우가 주관한다.
 

페이게이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지난해 124억8800만원 매출과 16억9300만원 영업이익을 냈다. 자본금은 57억68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로는 SK증권을 내세웠다. 

 
라닉스는 반도체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98억1100만원, 영업이익은 7억9600만원, 자본금은 39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제너럴바이오는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490억2100만원, 영업이익 142억7000만원을 시현했다. 자본금 규모는 28억1800만원이다. 미래에셋대우가 주관을 맡았다.
 

이베스트이안기업인수목적1호는 자산 12억원, 부채 8억4200만원, 자기자본 3억5800억원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난달 4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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