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디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한국 분석 시험 연구원(KTAR)에서 항산화 테스트를 진행한 아스타 다이아가 이데베논 시료와 아스타잔틴 시료보다 8배 이상 높은 항산화 수치를 보였다.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인정받던 이데베논 시료가 135.2를 기록하고 이데베논과 더불어 항산화에 특화된 기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스타잔틴이 125.7의 수치를 기록한 데 비해, 아스타 다이아 시료는 8.6배 가량에 해당하는 1084.5의 수치를 보였다.

 

아스타 다이아는 아스타잔틴 성분을 콜로이달 다이아몬드라는 특허 성분과 결합시켜 만들어낸 신 성분이다. 아스타잔틴 성분은 붉은 해조류, 갑각류, 연어 등에 붉은색을 나타나게 해주는 성분으로 체내 일중 유해산소 제거능력이 비타민c의 6000배 이상 뛰어나다고 알려진 항산화 성분이다. 

 

하지만 주변 물질과 잘 섞이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실제 제품으로 가공되거나 테스트를 진행할 시에 그 효과가 알려진 만큼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단점을 콜로이달 다이아몬드가 해결했다. 본디 단독으로 사용되는 것보다 약물을 피부 속으로 전달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콜로이달 다이아몬드는 특정 성분들과 잘 결합하여 안정된 구조를 지니고 있다가 피부와 접촉했을 때 서서히 성분을 피부에 공급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암 치료 등 약물을 전달하는 분야에 쓰이는 제약 기술이지만 화장품에 접목시켰더니 피부흡수력과 성분의 고유한 효과를 증가시켜주는 만능 전달 물질의 모습을 보여 화장품 원료로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콜로이달 다이아몬드와 탁월한 항산화력의 아스타잔틴의 결합이 높은 항산화 수치를 보여주는 아스타 다이아로 재탄생했다. 

 

아스타 다이아를 활용해 앰플을 제조하는 셀피디아 브랜드 관계자는 “아스타 다이아는 매우 특별한 성분으로 수치적인 차이가 기존 항산화 성분들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세계적으로도 통용되는 테스트 수치로 미국계 기업과 대만쪽 기업에서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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