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켈로그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농심켈로그가 ‘프로틴 그래놀라’를 새롭게 내놓고 프로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시리얼 브랜드인 켈로그가 본격적인 프로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최초다.

 

농심켈로그는 고소한 맛의 ‘미숫가루 큐브&검정약콩’과 상큼한 맛의 ‘요거트 큐브&베리’ 2종의 ‘프로틴 그래놀라’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에 100% 국내산 검정약콩, 동결건조공법의 미숫가루 큐브와 요거트 큐브 등 자연 원재료에서 얻은 단백질을 더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330g 용량에 가격은 7980원이다.

 

‘프로틴 그래놀라’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제품 50g을 우유 250ml와 함께 먹으면, 삶은 계란 3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의 단백질 섭취량을 제공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번거로운 요리 과정 없이 쉽고 빠르고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미숫가루 큐브&검정약콩’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미숫가루 큐브와 검정약콩의 조화로 달콤 고소한 맛을 내며, ‘요거트큐브&베리’는 새콤달콤한 요거트 큐브에 4가지 종류의 베리로 만들어진 쫄깃쫄깃하고 상큼한 베리믹스가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최근 고단백‧저탄수화물 식사법이 새로운 음식 트렌드로 부상하며 프로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켈로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맛있게 건강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요즘 단백질’을 주제로 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네이버 블로그와 뉴트리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침식사 대용 ▲운동 전후 단백질 영양 보강 ▲간단한 저녁식사 용도 ▲요거트‧과일‧견과류 등을 더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yu_crystal7@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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