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코스닥 상장사 제이콘텐트리는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1억4406만8982주에서 병합 후 1440만6898주로 바뀌게 된다.
매매거래정지예정기간은 오는 7월18일~8월1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2일이다.
제이콘텐트리는 별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263억원으로 15.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22.9% 증가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