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정영숙과 딸 전유경 대를 잇는 명품배우 모녀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MBC

 

9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 배우 정영숙이 출연했다. 젊은 시절 서구적인 미인형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정영숙은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정영숙의 딸 전유경 역시 배우로 데뷔해 모녀가 나란히 연기자로 활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유경은 배우로서는 다소 늦은 31살에 연극배우로 데뷔, 연기를 시작했다. 정영숙과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했을 당시 전유경은 “집안의 반대로 연기자를 포기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더불어 “아나운서준비를 2년간 했었는데 연기를 하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어 도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딸이 배우로 활동하는 것을 반대해온 것으로 알려진 정영숙은 현재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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