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유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사진= 이랜드월드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는 현대적인 감성을 살린 스티브(steve)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티브 라인은 캘리포니아 태생 그리즐리베어 캐릭터인 스티브를 활용한 상품 라인으로, 스티브의 다양한 스토리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상품을 전개 해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스티브 라인 컬력션은 '트래벨 위드 스티브' 콘셉트로 '여행을 좋아하는 스티브의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후아유 만의 베이직한 스타일과 하이퀄리티 자수패치워크, 트렌디한 그래픽이 한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여행을 모티브로 한 심플한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시원하고 베이직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상품 8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와 볼캡, 코튼 4부 팬츠가 있으며 해당 상품은 지난 3월 사전 고객 테스트 진행 시 누전판매율 90% 이상을 기록 할 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후아유 스티브 신규 라인이 사전테스트 단계에서 20대 대학생 커플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정식 론칭 상품은 20대 연령대에 한정 되지 않고 넓은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준비된 만큼 10대뿐만 아니라 30대 키덜트 고객층까지 모두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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