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조병규 ‘나혼자산다’ 출연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7일 방송에 배우 조병규가 출연한다.

조병규는 이미 보도에 의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지만, 이날 예고편 영상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JTBC ‘SKY 캐슬’에서 쌍둥이로 출연했던 조병규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특유의 솔직한 성격으로 예능 출연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당시 연인이 되기 이전이던 김보라와 함께 출연, 핑크빛 로맨스 기운을 퍼트리기도 했다.

조병규는 최근 눈코뜰새 없이 스케줄로 바쁜 것과 달리 극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면에 잡힌 그의 통잔 잔고는 3497원.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었던 것.

또 좁은 자취방에서 빨래널 곳을 찾지 못해 문고리 등을 활용해야 했다. 끝으로 작품에 들어가기 전 수염을 밀기위해 왁싱샵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병규는 아찔한 왁싱의 고통에 눈물을 찔끔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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