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의 폭탄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보미는 걸그룹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보미는 엄청난 고무줄 몸매라며 자신의 몸매를 보고 팬들이 컴백 시기를 정확하게 맞출 정도라고 밝혔다.

 

정은지 역시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오하영이 팀내에 가장 살이 찌지 않는 멤버라고 말했다. 오하영은 화들짝 놀라며 "내가 제일 많이 찐다"고 부인했다.

 

정은지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한정적으로 어떤 한 부위만 찐다"고 폭로했다.

 

이에 오하영은 "멤버들 중에 내가 제일 커"라고 말해 형님들을 당황시켰다.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 정은지가 "골격이"라며 분위기를 수습했고 오하영 역시 "내가 제일 골격이 크다"라고 다시 확인했다.

 

형님들은 "깜짝 놀라게 하지마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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